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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ragraph Stool

이번학기 Track1에서 첫시간은 바로 문장에 대해서 배웁니다. 단어들이 모여 문장이 되고, 문장들이 모여 문단(paragraphs)이 되고, 문단들이 모여 한편의 Essay가 되지요.


그래서 완성된 문장 “complete sentences”가 무엇인지 개념을 잡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래 문장들에서 완성된 문장은 무엇일까요?

1) Because radioactive water leaked from tubes in one of the redesigned steam generators. 2) Go!

정답은2) Go!랍니다. 이런것처럼 학생들에게 몇개의 groups of words를 주면서,무엇이Complete sentences인지에대한 감각을 키우게합니다. 무엇이 완성된 문장인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터 배우지만, 중고학생들에게 막상 에세이를 써보라고 할때 완성되지 않은 문장이 적지 않게 나옵니다. 처음부터 이것에 대한 개념을 일단 심어주어야 합니다 .



두번째 시간에는 문단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의 문단은 단순히 문장들의 모임이 아니라 나름 구조를 갖고 있으며 하나의 통일된 주제를 다뤄야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하나의 문단은 마치 하나의 stool같아요. Top은 TOPic sentence. Base는 Closing sentence 그리고 그 사이에 Topic을 받쳐주는 legs가 세개는 있어야 안정적인 Stool이 됩니다. 아이들은 종이로 직접 스툴을 만들면서 “내가 쓰는 문단”은 하나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써져야 하며, 안정적인 구조 가져야 하는 구나”라는 몸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몸으로 기억해야 오래 기억이 갑니다. 옆 사진은, 제가 샘플로 보여주는 것인데, 선생님이 만든 것보다 더 stable하게 디자인해보라고 권유합니다 .


아래는 이번학기 수강하는 7학년 학생이 만든 a paragraph stool입니다.


제 에세이 수업은 기초부터 하나 하나 밟아갈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커리큘럼은 고전주의 교육학에서 많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Structured Essay를 가르치는데, 너무 구조적이라서 아이들의 창의성과 글쓰는 자유를 제한한다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제 가르쳐보니, 어느정도의 Frame이 있을때 아이들이 글쓰기를 더 편안하게 하고, "어떻게 쓰는 것인지 이제 알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초는 이렇게 마련해 주고 Track 3 올라가면, Track 1, 2에서 배웠던 구조와 다른 것을 접하게 해줍니다. 1,2에 익숙했던 학생들이 "어머 이렇게 해도 되는거에요?"라는 반응을 줄 때도 있습니다. 기초를 일단 단단히 잡아 놓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때, 학생들이 글쓰기 실력과 영역이 더 확장되고 힘있게 나아가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Track 1, 2, 3, 4까지 2년과정으로 중학교 때의 글쓰기의 기초가 다져두면, 고등학교, 대학교, 너머서 대학원까지의 밑바탕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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