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수업을 끝내고)
3년만에 인펄슨 클래스~
4,5학년때 아이들이 6,7학년이 되어 나타났고, 온라인에서는 아가였는데, 나보다 키가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작아진 나에게 놀라고, 나는 커진 아이들에게 놀라고요.
이번학기 에세이 9회중 4회는 인펄슨, 5회는 온라인 수업중입니다. 사람은 만나야 하고 관계도 생명력을 얻나봅니다. 수업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4회는 걸려야 끝나는 수업 분량을 오늘 일사천리로 끝나는 걸 보면서, 아이들의 흡입력도 이렇게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