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동안은 BICA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으로 정말 바빴답니다. 특히 지난 2주는 하루에 수업이 4개나 있어지요. 그 와중에 제가 아끼는 나니아 리딩수업 하나가 금요일에 끝나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첫번째 책 Magician's Nephew를 했어요. 이 책은 지난 10년동안 몇번을 가르쳤는 지 생각도 다 니지 않지만, 하면 할수록 새로운 것을 늘 배웁니다. 여기 우리반 3,4학년 마친 아이들이 글들을 모은 문집입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e9pRqb2XEMzoYoAz0vKcBEmHevTR3H_UBK6PQyaw59s/edit#slide=id.g1430057778d_0_1047
그리고 아래는 마지막날 수업 소감과, 아이들의 마지막 롸이팅 프로젝트 발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마법사의 조카" 중반부터 출현하는 나니아의 깊은 비밀 정원의 사과의 눈으로본 디고리와 사과 자신의 여행에 관한 글입니다. 기존의 있는 이야기를 그 이야기의 또 다른 캐랙터의 관점으로 재구성해보는 활동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FhNvELMy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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