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11명의 중학생들과 함께하는 에세이 글쓰기 Writing Club. 먼저 Circle Time으로 시작합니다. 둥그렇게 모여 앉아서 자신에 대해 간단히 나누는 시간입니다. 수업 총 90분 수업 가운데 첫 10분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
첫주23년 9/9은 솔라리움 카드로 시작했지요. 사진이 담긴 카드에서 1) my precious childhood memory 2) my dream in the future를 골라보았어요.
Writing Club에서 각 개인 학생의 글쓰기 역량 개발도 중요하지만, 글쓰기를 같이 하는 그룹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것이 편안해 질때, 개인의 능력도 더 잘 개발 되더라고요.
23년 9월 16일 2주차에는 제가 갖고 있는 황금잔 (도금)을 가져갔습니다. 황금잔에 너의소중한 어떤것을 담고싶은지 물어보았습니다 . 저를 포함한 아이들 한명 한명, 자신의 소중한것을 나누었요. My friends, my family, my pet, my house, my dance ...다양한것들이 언급되었습니다. 한바퀴 돌고나서아이들에게물었습니다 "If you are a god, (I know this question doesn't make sense, because we cannot be a god though), what would you put in a precious gold cup or bowl?" 한 아이가 대답을했어요 "I would put humans because I learned that humans are the most precious God's creation from last Sunday sermon." 정말 좋은 답이라고칭찬해주었습니다 그리고이렇게덧붙였습니다. "According to Numbers 8 and Revelation 5, our God puts prayer of his children in gold bowls. The prayer are like incense (good smell thing) which moving up to the throne of God. To God your prayer is so precious. ("선생님이 민수기8장과 요한계시록 5장 보니까, 하나님은 금대접에 "성도들의기도" 담으신데. 우리의기도를 금잔에 담으면 아름다운향이되어하나님께올라간데. 그만큼 하나님에게는 우리기도가, 너의기도가 그리귀한가봐) 귀한 청소년들을 매주 만나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 아이들이 크고 귀하게 자라길,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교회지도자들의 기도가운데 단단하고 아름답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